H-스토리 | 2023. 07. 24
현대코퍼, 업계 유일무이 신사업 ‘로보틱스’
현대코퍼레이션은 다른 한·일 종합상사들이 그랬듯 꾸준히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2021년에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부품 기업과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짓는 결과로 이어졌다. 2022년에는 이차전지와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낙점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다른 한·일 종합상사들이 그랬듯 꾸준히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2021년에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부품 기업과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짓는 결과로 이어졌다. 2022년에는 이차전지와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낙점했다.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유산균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유럽에 우리나라 유산균 수출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주인공은 약 30여년간 포스트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베름주식회사(대표 한권일)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이 일본에 태양광 발전 단지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섰다. 트레이딩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몽혁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6조1269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는 일제히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직급 개편을 단행하며 내놓은 메시지다. 17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1일자로 직급 개편을 실시하며 연공서열 파괴와 능력에 따른 보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