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1월 [新대한민국 우리가 이끈다]”젊고 유연한 사고 바탕, 조직 이끌 것”
H-스토리 | openus34세란 나이로 해외에서 법인을 이끌고 있는 MZ(밀레니얼세대+Z세대) 법인장이 있다. 종합상사 현대코퍼레이션의 사공혁 프로다. 그는 국내 본사에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호주 현지에서 완성시키며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나이는 직급과 상관없다는 걸 증명해 낸 사공 프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34세란 나이로 해외에서 법인을 이끌고 있는 MZ(밀레니얼세대+Z세대) 법인장이 있다. 종합상사 현대코퍼레이션의 사공혁 프로다. 그는 국내 본사에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호주 현지에서 완성시키며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나이는 직급과 상관없다는 걸 증명해 낸 사공 프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대코퍼레이션(옛 현대종합상사)이 영국 최대규모의 동양버섯 농장을 조성했다. 현지 소비자의 건강식·채식 선호로 수요가 늘자 영국 진출 5년 만에 생산단지를 추가로 지었다.
표고버섯 K-버섯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추석과 같은 명절마다 전, 갈비찜, 잡채, 나물에 널리쓰이는 표고버섯 등이 영국·호주에서 인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영국 버섯 사업 법인인 ‘스미시 머시룸 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은 1000만 파운드(약 160억원)였다. 2019년(79억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수치다. …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현장에 ‘현대(HYUNDAI)’ 로고가 붙여진 TV와 냉장고가 등장했다.
독일 베를린 박람회장(메세 베를린) 6번홀에 마련된 ‘현대’ 부스에는 ‘현대전자’라는 브랜드를 달고 다소 생소한 TV와 냉장고, 청소기 등 제품 전시가 이뤄졌다.
현대코퍼레이션과 일본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사 스기하라의 자동차부품 합작법인 ‘스기하라 현대 오토모티브(Sugihara Hyundai Automotive, 이하 SHA)’의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이 지난 8월 31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 찌까랑에서 개최됐습니다
현대코퍼레이션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심기일전에 나선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신사업으로 점찍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다. 이에 러시아 대신 인도네시아에서 새 공장을 단장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양산 일정까지 앞당기며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다른 한·일 종합상사들이 그랬듯 꾸준히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2021년에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부품 기업과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짓는 결과로 이어졌다. 2022년에는 이차전지와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낙점했다.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유산균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유럽에 우리나라 유산균 수출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주인공은 약 30여년간 포스트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베름주식회사(대표 한권일)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이 일본에 태양광 발전 단지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섰다. 트레이딩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몽혁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6조1269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는 일제히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