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8월 자동차부품 합작법인 ‘스기하라 현대 오토모티브’ 인니 공장 준공식 개최
H-스토리 | openus현대코퍼레이션과 일본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사 스기하라의 자동차부품 합작법인 ‘스기하라 현대 오토모티브(Sugihara Hyundai Automotive, 이하 SHA)’의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이 지난 8월 31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 찌까랑에서 개최됐습니다
현대코퍼레이션과 일본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사 스기하라의 자동차부품 합작법인 ‘스기하라 현대 오토모티브(Sugihara Hyundai Automotive, 이하 SHA)’의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이 지난 8월 31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 찌까랑에서 개최됐습니다
현대코퍼레이션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심기일전에 나선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신사업으로 점찍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다. 이에 러시아 대신 인도네시아에서 새 공장을 단장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양산 일정까지 앞당기며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다른 한·일 종합상사들이 그랬듯 꾸준히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2021년에 전기차 부품과 친환경 소재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부품 기업과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짓는 결과로 이어졌다. 2022년에는 이차전지와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낙점했다.